[딜사이트 최양해 기자]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유한킴벌리와 협업해 '젝시믹스X화이트 팬티라이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젝시믹스X화이트 팬티라이너'는 중앙 흡수층을 제외한 커버(에어홀 코튼커버) 두께가 1밀리미터(㎜) 정도로 얇아 착용감이 가벼운 게 특징이다. 또 화이트라이너만의 시크릿 존을 활용해 흡수속도가 빠르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접목했다. 들뜨는 부분 없이 완벽히 밀착되는 디자인으로 요가복, 레깅스 등 기능성 의류를 입을 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운동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피부 자극은 최소화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인더마테스트(Dermatest)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를 받은 결과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따냈다. 미국 면화협회에서 발행하는 '순면마크'도 받았다.
젝시믹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30일부터 판매된다. 유통을 담당하는 GS리테일을 통해 서울 등 전국 주요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에는 유한킴벌리공식몰인 '유한몰'과 젝시믹스 자사몰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존 라이너의 불편함을 줄여 일상뿐 아니라 운동할 때도 좀 더 안전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젝시믹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협업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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