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7월 분양…동구 원도심 변화 예고
박성준 기자
2022.07.01 09:22:57
인천 동구 송림동에 1321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두산건설_인천송림두산위브_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원도심 르네상스 시대 부활의 신호탄을 쏠 전망이다.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송림3지구는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 14곳에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을 완료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 원도심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자리 잡은 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편의시설 및 학군, 병원 등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관련기사 more
두산건설, 이정환 신임 대표 선임 광장동 삼성1차 재건축, SK·한신공영 2파전 매수주관사 미래에셋…EY한영·광장도 합류 적정 몸값 1403억~1516억 추정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 풍부한 학군도 위치해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은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은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이 지역의 교통여건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연안두부선은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4000억원 규모의 도시철도사업이다. 이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GTX-B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7년 GTX-B노선이 개통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단지설계는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엘지유플러스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