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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반도체 1위 기업은 삼성전자, 국가는 대만
심두보 기자
2022.07.04 08:25:22
디지타임스의 2021년 아시아 반도체 보고서
이 기사는 2022년 07월 01일 09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아시아 반도체 기업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국가별 매출에선 대만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웨이퍼·팹리스·패키징&테스트 등에서의 존재감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두 종합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게 나왔다.


대만의 디지타임스가 6월 30일 IC 50 리포트를 냈다. 아시아 반도체 산업을 분석한 이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792억 300만 달러의 반도체 부문 매출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매출은 삼성전자의 DS 부문 중 DP 사업(디스플레이)을 제외한 수치다.


2위와 3위는 TSMC와 SK하이닉스다. 이 두 회사의 2021년 반도체 매출은 각각 573억 6100만 달러와 361억 6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 뒤를 미디어텍(대만), 도쿄일렉트론(일본), 키옥시아(일본), ASE(대만) 등이 이었다.

출처: 디지타임스 IC50 report

반도체 사업 분야별로 보면,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종합 매출은 1687억 3000만 달러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 뒤를 TSMC가 속한 파운드리 분야 매출이 이었다. 종합 매출은 760억 8700만 달러다. 팹리스 분야 매출은 342억 2300만 달러다.


반도체 장비 분야와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의 종합 매출은 285억 5300만 달러와 255억 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장비 분야는 일본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는 대만이 각각 두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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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50에 속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매출 1위), SK하이닉스(3위), LX세미콘(36위), SK실트론(38위), 삼성전기(45위), 원익IPS(48위), DB하이텍(49위) 등 7개다.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특히 상위 20위 내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이다. 대만 17개, 일본 14개, 중국 10개 등의 기업이 IC 5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가별 매출로 살펴보면, 위와 같은 특징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매출 1위는 대만이다. 이 국가에 소속된 기업들은 지난해 1272억 5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눈여겨 볼 점은 여러 분야 매출이 골고루 발생했다는 거다. 특히 아시아의 팹리스 분야 매출은 대부분 대만에서 일어났다.


한국의 종합 매출은 2위로 1219억 9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매출은 IDM 분야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거의 모든 퍼포먼스를 책임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과 중국의 종합 매출은 각각 705억 6400만 달러와 259억 2500만 달러다. 다만 세계 최대 웨이퍼 기업인 신에츠(일본)나 화웨이의 팹리스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중국)과 같은 기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디지타임스는 이들 기업이 반도체 관련 사업 수익을 재무제표에 공개하지 않고 있어 자료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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