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보람, 박성민, 엄주연, 최재민 기자] 홈플러스는 축산 파트에서도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종이 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7일부터 호주산 소고기 특수부위6종(안창살, 토시살, 치마살, 갈비살, 꽃갈비살, 칼집살치살/각 400g)을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포장재에 담아 판매한다. 이번 포장재 변경에 따라 홈플러스는 연간 약 36.5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 초복 앞두고 '보양식 도시락' 2종 선봬

GS25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편도족'을 위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뉴는 '통민물장어도시락',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등 2종이다. 최근 고물가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8% 신장했다. GS25는 '편도족' 위한 양질의 한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5기 출범

남양유업은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5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냠얌즈는 남양유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에서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남양유업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에 출범한 5기 학생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남양유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친환경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 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롯데온,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마트 '맥스' 상품 강화

롯데온은 이번달부터 롯데마트 맥스의 인기 상품인 프리미엄 수입육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롯데온 맥스 전용관'은 최근 물가 상승 여파로 인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신장했다. 롯데온 맥스 전용관의 롯데온은 신선도를 고려해 냉동 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진적으로 상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 2년 만에 '일본 여행 상품' 선봬

NS홈쇼핑이 2년 만에 '일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롯데관광 일본 북해도 여름휴가'다. 현재 비자 입국 문제로 항공 공급석이 줄어들어 일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적기인 에어서울의 단독전세기 좌석 확보로 확실한 일정을 제공한다. 또한 공항부터 전문 가이드가 동해 여행을 편안하고 안전한 일본 여행을 보장한다. 

◆배달의민족, 경기 지역 외식업 사장님 풍수해보험료 지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지역 외식업 사장님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남 등 대상 지역을 넓혀 왔다. 이번 경기 지역 외식업 사장님대상 풍수해보험은 최대 1만 명까지 지원한다. 보상한도는 5000만원이며 피해 발생시 자부담금은 20만원 수준이다. 

◆CJ제일제당, '스팸 25%라이트' 생산량 500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스팸 25%라이트가 2년간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까다로운 원재료 사용 기준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