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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넘보는 세종
박관훈 기자
2022.07.12 08:33:33
SKC 필름사업부 매각·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 등 빅딜 자문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1일 08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관훈 기자]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법률자문 순위에서 3위에 오른 법무법인 세종이 하반기 2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종이 올해 공표한 딜 가운데 하반기 잔금지급을 앞둔 거래의 규모가 2조원에 달하면서 경쟁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과의 실적 격차를 좁힐 가능성도 있다. 

11일 '2022년 상반기 팍스넷뉴스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법무법인 세종은 상반기에 잔금지급이 완료된 전체 M&A 거래에서 10조8099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31조3375억원), 광장(11조6182억원)에 이은 세 번째 실적 규모다.


김앤장이 30조가 넘는 자문실적을 쌓으며 2위권과의 격차를 20조원가량 벌리며 1위 자리를 꿰찬 것과 달리, 광장과 세종의 2위 다툼은 매우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광장과 세종의 상반기 자문실적 격차는 8000억원 불과해 2위 광장이 세종에 쫓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광장과 세종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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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올해 상반기에 공표(Announced)한 딜 가운데 아직 잔금 납입 등이 완료되지 않은 거래의 실적은 약 2조원이다. 거래 건수는 5건이다.


광장의 경우 상반기에 공표된 딜 가운데 잔금납입이 끝나지 않은 딜은 건수로는 6건이지만 실적 규모는 1조원에 그친다. 세종과 1조원가량 격차가 난다.


세종이 자문한 딜 가운데 하반기 클로징을 앞둔 가장 큰 규모의 거래는 SKC가 한앤컴퍼니에 필름사업부를 1조6000억원에 매각하는 건이다. SKC는 지난달 8일 이사회를 열어 필름사업을 분할해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SKC는 주주총회, 사업 분할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4분기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은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업체 제이에이그린의 지분 70%를 1925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도 자문해 눈길을 끈다. 해당 거래의 잔금지급은 올해 후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자산운용사인 'ETF시큐리티오스트레일리아'를 15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에도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반면 광장이 상반기에 공표했지만 아직 잔금납입이 완료되지 않은 딜 가운데 금액이 가장 큰 거래는 LS그룹이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을 매입하는 거래다. 그룹의 지주사인 (주)LS는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 지분을 9331억원에 사들인다. 해당 거래의 종결 예정 날짜는 오는 8월 말이다.


이밖에 광장은 SK가스가 계열사인 SK홀드코 보유 지분 전량을 1430억원에 처분하는 딜에도 참여했다. SK가스는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을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 SK홀드코의 지분 36.49%를 매각하기 위해 카타르 국부펀드인 QIA 계열사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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