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디지털사업 공식 파트너 선정

두나무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KBO NFT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나무는 NFT 거래 지원을 맡고 국내 1위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가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KBO 리그 선수들의 NFT 카드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3사는 오는 22일 KBO 리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론칭할 예정이다.

코인원, 스포츠 CSR 통해 발달장애 축구선수 응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12일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팀을 초청해 '팀 K리그 통합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들다(Bringing Blockchain into the World)'라는 코인원 슬로건처럼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연결한다는 취지의 CSR 캠페인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이 가상자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CSR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토콘, BHO Network와 글로벌 레이어 1 연합 출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이 베트남 기반의 레이어1 프로젝트 BHO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프로토콘과 BHO 네트워크의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프로젝트 연합 결성을 위해 진행됐다. 양 사는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각 프로젝트의 기반인 한국과 베트남에서 메인넷 산업 관련 전시회 개최와 밋업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바이비트, P2E 게임 토큰 'SLG' 런치패드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런치패드(Launchpad) 프로젝트 '랜드 오브 컨퀘스트(Land of Conquest, 토큰 심볼: SLG)'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랜드 오브 컨퀘스트'는 블록체인 기반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전략 게임이다. 게이머는 NFT 캐릭터를 사용해 게임을 플레이하며 토큰을 획득하거나 NFT 토지를 소유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NFT 캐릭터는 일종의 P2E(Play to Earn, 게임하며 돈 벌기) 방식으로, XTAL 토큰을 획득해 SLG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