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엘지유플러스
AA등급 '한신평', BBB등급 '한기평' 향했다
백승룡 기자
2022.07.15 08:10:19
신용등급별 선호 달라…신평사 3사 수수료 실적, 최대 40%差 벌어져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4일 16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백승룡 기자] 올해 상반기 신용평가사 3사의 일반 회사채(SB) 본평가 실적이 80~82건으로 고르게 나타난 반면, 신용평가 수수료는 최대 40%까지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등급 구간별로 선호하는 신용평가사도 다소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는 채권 복수평가제에 따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사 중 최소 2곳의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아야 한다.


14일 '2022년 상반기 팍스넷뉴스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모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신용평가사 3사가 신용등급을 부여한 실적은 ▲한국기업평가(82건) ▲한국신용평가(81건) ▲나이스신용평가(80건) 등 1~2건 차이로 고르게 나타났다.


신용등급 급간별로 발행사들이 선호하는 신평사는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다. 우량등급으로 분류되는 AA급(AA+,AA,AA-)의 SB 본평가는 한국신용평가(47건)가 가장 많았다. 한신평은 ㈜SK(AA+)가 올 상반기 두 차례(2월·6월) 진행한 본평가를 모두 맡은 것을 비롯해 ▲롯데지주(AA) ▲롯데케미칼(AA+) ▲롯데제과(AA) ▲롯데푸드(AA) ▲롯데칠성(AA) ▲롯데렌탈(AA-) 등 롯데그룹의 본평가를 잇따라 확보했다.

관련기사 more
한국콜마, 리오프닝 효과에 2Q 호실적 회사채 시장 '급랭'…기업 자금조달 '직격탄' 하반기 클로징 앞둔 빅 딜은? 공모 자금조달 가장 많은 곳은 'KT'

AA급 발행사들은 한신평에 이어 한기평(43건), 나신평(41건) 순으로 신용평가를 맡겼다.


A급(A+,A,A-) 발행사의 SB 본평가를 가장 많이 맡은 곳은 나이스신용평가였다. 나신평은 26건의 A급 발행사 본평가를 맡아 각 23건씩 기록한 한신평, 한기평과 소폭 차이를 벌렸다. 나신평은 하이트진로홀딩스(A-)와 하이트진로(A→A+) 본평가를 연이어 진행한 것을 포함해 현대케미칼(A), 현대비앤지스틸(A), HD현대(A-), 한국콜마(A-) 등의 A급 발행사 본평가를 맡았다.


신용등급이 낮은 BBB급(BBB+,BBB,BBB-) 발행사들은 한국기업평가(12건)를 가장 많이 찾았다. 한기평은 한진(BBB+)과 대한항공(BBB+)이 각각 두 차례씩 발행한 SB 본평가를 비롯해 ▲현대로템(BBB+) ▲한라(BBB+) ▲한신공영(BBB+) ▲한솔테크닉(BBB+) 등 올 상반기 공모채를 발행한 모든 BBB급의 본평가를 맡았다. 한기평에 이어 나신평(9건), 한신평(7건)이 BBB급 발행사 평가 실적을 확보했다.


최우수 등급인 AAA등급 발행사(SK텔레콤, KT, KB금융)들은 한신평, 한기평, 나신평 모두에게 신용평가를 맡겼다.


신용평가사 3사는 신용평가 수수료 실적에서도 상이한 결과를 나타냈다. 가장 많은 수수료를 거둔 곳은 나이스신용평가로, 올 상반기 32억6373만원의 신용평가 수수료를 받았다. 이는 한기평(29억4099만원)이나 한신평(23억1473만원) 대비 10~40%까지 수수료 수익 차이를 벌린 것으로, 이들 3사의 전체 신용평가 건수가 1~2건 차이로 고르게 나타났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나신평은 신용등급 평가를 가장 많이 확보한 A급 구간을 비롯해 AAA, AA-, BBB 등급 평가에서 타 신평사 대비 높은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신평사 3사의 SB 본평가 실적.(단위:건)
올 상반기 신평사 3사의 SB 본평가 수수료.(단위:원)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