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용성 이사장 취임
4대 이사장, 임기는 2025년 7월까지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4대 신임 이사장으로 장용성씨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신임 이사장은 2015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으로 지내며 금융 소비자 보호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인물로,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2025년 7월까지 3년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올해로 설립 22주년을 맞이했다.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바탕으로 해외 교환 장학 사업과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교육 문화 체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해외 교환 장학 사업은 미래에셋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2007년 첫 선발 이후 현재까지 50개국 총 6217명의 장학생을 파견했으며, 최근 2022년 가을학기 파견 장학생 200명을 신규 선발했다.
재단 설립자인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2011년부터 개인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며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82억원에 달하며,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인재 육성 사업에 쓰이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투명한 회계 관리와 성실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결산 서류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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