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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판' 78% 사용한 SUV는?
설동협 기자
2022.07.20 14:54:25
쌍용차 토레스, 동급대비 고장력강판 비중 최대…뛰어난 안전성 확보
쌍용자동차 토레스 포스코 전시/쌍용차 제공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함께 신차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토레스는 개발 초기부터 쌍용자동차와 포스코가 협력해 동급 최대 수준의 고장력강판을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쌍용차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와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주요 모델에 첨단 고강도 소재를 폭넓게 활용해 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토레스는 동급 차종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차체의 78%에 포스코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이 적용돼 안전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양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양사는 향후에도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고강재)에 원활한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포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입어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세상에 없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를 개발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양사간의 신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앞으로도 확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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