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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애플은 매크로 위기를 극복한다"
심두보 기자
2022.07.21 07:39:25
목표주가 200달러 제시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0일 20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애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내년 고용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엔 더욱 그렇죠.


이런 상황에서 투자은행 웨드부시(Wedbush)의 대니얼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20일 애플인사이드에 따르면, 그는 " 2022년 3분기 애플이 전망치에 맞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여러 공급 문제 속에서도 아이폰 수요가 예상보다 더 나오고 있다고 봤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에 마감되는 분기(회계상 3분기)에 약 820억 달러의 매출과 1.16달러의 주당순이익(EPS)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거시경제의 폭풍을 이겨낼 무기 중 하나로 '서비스 사업'을 꼽습니다. 그는 애플의 서비스 부문이 단독으로 1조 달러 이상의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 있죠. 그는 "긴장된 시장 배경이 기술주들에게 두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우리는 애플의 성장 스토리가 매크로에도 불구하고 온전하다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브스가 제시한 애플 목표주가는 200달러입니다. 최근 애플 주가인 150달러 전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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