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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한화시스템, 글로벌기업과 UAM 동맹
양호연 기자
2022.07.21 17:32:43
강점 활용해 UAM 융합형 사업기회 발굴 목표
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알렉상드르 지글러(Alexandre Ziegler) 사프란 그룹 수석 부사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시스템

[딜사이트 양호연 기자]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함께 손잡고 UAM 사업모델 구체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관련 기업들의 강점을 활용해 UAM 시장에서 새로운 융합형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유럽 굴지의 우주항공 및 방산 기업인 프랑스 사프란(Safran) 그룹과 군‧민수 분야부터 미래 우주‧모빌리티 산업까지 '전방위적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 업무협약(MOU)' 맺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사프란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시장 확대에 필수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경제성•효율성을 갖춘 추진 시스템 ▲위성발사 서비스 분야 등에서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우주항공 산업 부문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전일 19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 현장에서 미국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Honeywell)과 '미래형 항공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니웰은 2020년 미국 30개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에 편입된 글로벌 대표 밀리테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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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한화시스템과 허니웰은 UAM 활용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1세대 기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자율비행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2‧3세대 미래형 비행체(AAV)'를 위해 손 잡게 된 셈이다. 양사는 ▲2‧3세대의 AAV 분야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관련 사업협력 ▲국내외 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과 수요 창출 등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유동완 한화시스템 UAM 사업부장은 "글로벌 UAM 밸류체인에서 주도적 위치를 선점하도록 기체개발‧버티포트‧교통관리 서비스 개발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함께 각사의 강점을 활용해 UAM 시장에서 새로운 융합형 사업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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