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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Q 해외 공사 본격화에 영업익 24.4%↑
박성준 기자
2022.07.22 14:54:36
매출 5조5794억원,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2일 14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건설 사옥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현대엔지니어링 등 자회사 포함)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한 수치다. 현대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선스(추정치 평균)인 1750억원과 유사하다.


매출은 5조57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했다. 순이익은 2249억원으로 164.9% 늘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9조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4.0%, 영업이익은 1.5% 각각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배경으로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의 본격화를 꼽았다.


상반기 연결기준 신규 수주금액은 총 21조163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74.1%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 것이다. 수주 잔고도 작년 말 대비 15.2% 늘어난 90조6985억원를 기록했다. 연매출로 환산하면 4년6개월치 일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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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에서 매출을 본격화하고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부문 7조 클럽 달성 등 국내 사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 목표인 19조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을 가속화해 원전 산업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거듭나겠다"며 "수소에너지 생태계,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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