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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이중항체' 신약개발 박차
민승기 기자
2022.07.22 15:24:44
자체 이중항체 플랫폼 보유…"올해 5개 파이프라인 개발 먼저 진행"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2일 15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싱가포르 본사 로비.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홈페이지 캡처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차세대 의약품으로 불리는 '이중항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이중항체 신약으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항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목표다.


22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올해부터 이중항체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중항체 신약이란 한번에 2개 혹은 여러 개의 표적으로  목표로 할 수 있어 기존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개선시킨 차세대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현재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면역 폭풍을 적응증으로 하는 10여개의 이중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후보물질을 생산해 클로닝(Cloning) 단계까지 개발이 진행됐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바이오시밀러 등 항체의약품 개발 경험을 살려 이중항체 신약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파이프라인 중 5개를 선별, 우선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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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자사의 경우 항체의약품 전문개발사로 출발했다"며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는 모두 특허가 만료되었거나 만료될 예정인 항체의약품의 복제의약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개발 중인 항체신약은 신규 치료표적물질을 타겟하는 치료제로서 기술적인 면에서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 모두 항체의약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보유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은 대부분 회사의 2가지 특허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인 PBP1510(Anti-PAUF)과 PBP1710(Anti-CTHRC1)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PBP1510은 췌장암 대부분에서 발견되는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단백질을 중화하는 항체신약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PBP1510은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 등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항체의약품이라는 공통점을 활용해 동일한 기술로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를 포함한 항체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파이프라인은 시너지가 매우 크다"며 "'신약개발'과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제공하는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을 병행할 경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이중항체 치료제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32%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7년에는 25조원에 가까운 메가마켓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을 정도다.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이중항체 신약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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