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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창투, 영화 '한산'으로 투자회수 숨통 틜까
윤희성 기자
2022.07.28 08:01:12
신한-대성 영화펀드로 투자...BEP 600만명으로 돌파 가능성 높아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7일 11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윤희성 기자] 대성창업투자(이하 대성창투)가 하반기 개봉 영화들을 통해 문화콘텐츠 부문에서 성공적인 투자회수(엑시트)에 나설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첫 기대작인 '외계+인'이 예상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한산'이 분위기 반전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대성창업투자는 운용중인 '신한은행-대성 문화콘텐츠펀드'를 통해 영화 '외계+인 1부', '한산:용의출현' 등에 투자를 집행했다. 작품별 정확한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편당 약 10억~30억원 내외의 자금이 들어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출처/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포문을 연 것은 지난 20일 개봉한 외계+인이다. 다만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개봉 7일간 관객 100만명 가량을 동원했다. 올해 최대 흥행작인 '범죄도시2'가 3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외계+인의 총 제작비는 330억원 정도다. 손익분기점(BEP)은 관객 700만명 수준이다. 이 영화의 메인 투자사는 CJ ENM이다.


관객수 700만명을 동원했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면 갈 길이 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부자들', '터널' 등은 모두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 이상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화 한산에 거는 기대치는 더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개봉한 한산은 예매 관객수가 31만명을 훌쩍 넘긴 상태다. 이는 범죄도시2 개봉 전 예매량 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한산의 총 제작비는 300억원 규모로, BEP는 600만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메인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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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할 경우, 대성창투는 투자원금의 두배 이상의 엑시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인 명량의 경우 한산과 동일하게 관객 600만명이 BEP였으나, 최종 관객 1760여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 대성창업투자가 운용중인 영화투자펀드는 '신한은행-대성 문화콘텐츠펀드', '대성굿무비펀드' 등 2개다. '신한은행-대성 문화콘텐츠펀드'는 70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신한은행이 최대 출자자(71.43%)다. 이 펀드에서 외계+인, 한산 등에 투자했다. 


'대성굿무비펀드'는 대성창투가 지난 2018년 2차 모태펀드 정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돼 120억원을 지원받아 결성한 펀드다. 또 다른 출자자(LP)로는 영화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와 투자 전문업체인 '스탠더스'가 있다. 각각 20억원씩 출자했고 운용사인 대성창투가 나머지 10억원을 댔다. 두 펀드 모두 김범석 부장이 대표 펀드매니저로 등록돼 있다.


*출처/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2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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