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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생명, 경남銀과 방카슈랑스 MOU 체결
한보라 기자
2022.08.01 10:03:10
132개 경남銀 영업점서 '안심드림 상해보험' 판매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BNK경남은행과 방카슈랑스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디프생명은 132개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만기 도래시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납입 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개인과 법인을 포함 2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3년/5년/10년) 동안 월납 또는 일시납으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보장 종류는 ▲재해사망형(1종)과 ▲종합보장형(2종)으로 준비돼있다. 1종을 선택하면 납입 보험료 환급을 기본으로 교통재해로 사망할 경우 3억원, 일반재해로 사망할 경우 2억원을 각각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종을 선택하면 재해사망을 비롯해 재해로 인한 장해, 수술, 골절 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해 노후 준비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봉수 카디프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안심드림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뿐만 아니라 환급도 가능해 고객에게 더욱 안심이 되는 상품"이라며 "경남은행 간의 업무 제휴로 이번 상품이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 고객들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서도 해당 상품의 가입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모바일뱅킹 앱의 'MY자산' 서비스에서 예‧적금, 보험 등 금융자산을 통합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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