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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2년반만에 IPO 단독 대표주관 '결실'
강동원 기자
2022.08.03 08:05:12
잉카엔트웍스, 코스닥 예심청구…김병철 기업금융본부장 영입 등 조직강화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2일 14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 본사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유안타증권이 2년반의 침묵을 깨고 기업공개(IPO) 단독 대표주관사 기회를 잡았다. 그동안 조직개편과 인재 영입 등 네트워크와 경험이 풍부한 실무진을 확보해온 유안타증권의 IPO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이 IPO 단독 대표주관을 맡은 잉카엔트웍스가 지난달 29일 코스닥 예심을 청구했다.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150만주로 기술특례 상장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잉카엔트웍스는 지난 6월 기술평가심사를 진행, 한국평가데이터·나이스디앤비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하며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잉카엔트웍스의 주력 사업은 디지털 콘텐츠·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보안이다. 주요 제품은 디지털 권리 관리(DRM, Digital Right Management) 서비스 '팰리컨',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앱실링'으로 네이버·웨이브 등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6억원, 영업손실은 3300만원을 거뒀다.


잉카엔트웍스가 증시 입성에 성공할 경우 유안타증권은 지난 2020년 2월 엔피디 이후 2년6개월여만에 IPO 단독 대표주관 실적을 쌓게 된다. 유안타증권은 2020년부터 매년 IPO를 1건 이상 대표주관하고 있다. 올해도 신한금융투자와 퓨런티어 IPO를 공동대표 주관했다. 지난 2월 단독 대표주관을 맡은 씨엔아이가 예심을 철회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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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유안타증권의 IPO 사업 역량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선을 모은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삼성증권으로부터 김병철 기업금융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삼성증권 재직 당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카카오게임즈 IPO 등 굵직한 딜을 수행한 20여년 경력의 업계 전문가로 통한다.


김병철 유안타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조직도 확장했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2개 부서로 운영했던 주식발행시장(ECM) 팀을 3팀으로 개편했다. 신설한 ECM 3팀에는 삼성증권 출신 이재성 이사에게 맡겼다. 이 이사는 김 본부장과 카카오게임즈·선진뷰티사이언스 IPO 등 실무를 담당하며 호흡을 맞췄다. 잉카엔트웍스 IPO 역시 3팀에서 담당한다.


업계는 유안타증권이 이번 잉카엔트웍스 단독 대표주관으로 향후 딜 수임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 새로 꾸린 실무진들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적까지 더해 매력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 역시 알짜 기업을 발굴, 딜 수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와 비교해 유안타증권의 IPO 조직 규모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개별 인력의 경력이 뛰어나 전문성만큼은 뒤지지 않는다"며 "지속적인 인력확충과 트랙 레코드가 뒷받침된다면 향후 IPO 딜 수임 경쟁에서도 도드라지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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