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컴투스 이주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정보 공개

이주환 컴투스 각자대표이사가 2일 열린 버추얼 쇼케이스에서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관련 정보를 직접 소개했다.

크로니클은 18일 출시되는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자 모바일과 PC, 향후 콘솔까지 모두 지원될 예정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컴투스를 대표하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바탕의 첫 MMORPG이기도 하다. 이용자는 소환사 3명과 소환수 350여종을 다루면서 캐릭터 수집과 전략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이 대표는 이은재 개발 총괄 PD를 비롯한 크로니클 개발진과 함께 출연해 소환사와 소환수 캐릭터 디자인, 던전별 콘셉트에 따른 콘텐츠 차이 등을 공개했다.

위메이드, ESG경영 본격 추진

위메이드가 책임 있는 환경경영 실천,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투명한 거버넌스 등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7월 설치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중장기 전사 전략을 수립하면서 주요 의사결정과 실행과제 모니터링 등도 실시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전담부서 ESG팀을 신설해 ESG경영 실천과 내재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 후원, 정보 공개와 주주가치 증진 등 구체적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9일 개최

라인게임즈가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 날짜 등을 공개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9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9일 오전 11시에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회사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간담회 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일과 주요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스페셜포스 콩즈 워' CBT 진행

드래곤플라이 자회사인 디에프체인이 신작 '스페셜포스 콩즈 워'의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동남아 지역 대상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오후 8~11시 동안 접속 가능하다. 디에프체인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오류와 버그 수정, 서버 최적화와 안정화 작업 등을 테스트한다. 스페셜포스 콩즈 워는 온라인 FPS(1인칭 사격게임) '스페셜포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서바이벌 FPS게임이다.

엔엑스쓰리게임즈, 전 직군 인력 모집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모든 직군의 인력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한M' 개발사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력 분야는 개발, 기획, 아트, 서버, QA, 사업 등 모든 직군이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실력 있는 개발자와 게임 분야 인재를 발굴해 '프로젝트 T', '프로젝트 L', '프로젝트 아바타라' 등의 차기작을 높은 완성도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채용 기한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