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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달라졌다, 주가 '급등'
노우진 기자
2022.08.03 08:36:46
추정치 웃돈 2분기 매출, 사상 첫 '양의 잉여현금흐름' 주목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3일 08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노우진 기자] 무슨 일이지?


미국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우버의 주가는 2일(현지시간) 29.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일대비 18.90% 급등한 수치입니다.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우버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분기 손실을 기록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양의 잉여현금흐름을 보인 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죠. 매출 역시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 상승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버는 2분기 매출로 8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차량모빌리티 부문 매출은 35억 5000만 달러로 배달 부문 매출 26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월간 활성 플랫폼 이용자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1억 2200만 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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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26억 달러의 순손실을 입긴 했으나, 이중 17억 달러는 오로라, 그랩, 조마토 등에 대한 지분재평가에 따른 것입니다. 즉, 순손실만으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풀이하기는 어렵다는 거죠. 우버의 2분기 조정 EBITDA는 3억 6400만 달러로 가이던스 범위였던 2억 4000만~2억 7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3억 82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그래서?


우버의 실적은 지분재평가로 인한 순손실을 걷어내고 나면 매우 고무적입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차량 모빌리티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는 겁니다. 이는 엔데믹 국면으로 들어서며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최근 소비자들은 소매 지출을 줄이고 서비스 지출을 늘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우버는 이러한 소비 경향 변화의 수혜를 입기도 했습니다.


수요가 회복되며 우버의 운전기사와 택배기사는 2분기 동안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108억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인력이 돈을 벌고 있어, 우버에 따르면 더욱 많은 신규 운전자들이 우버에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버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의미죠.


우버는 3분기 조정 EBITDA가 4억 4000만 달러에서 4억 7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내놨는데요. 우버가 3분기에도 이를 달성하며 앞으로도 견조한 사업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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