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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기업 변신 가능할까
김건우 기자
2022.08.04 08:20:18
③철강사업 실적 가산시 '매출 증대-흑자전환' 기대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3일 16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건우 기자] 마이더스AI가 철강사업 편입을 계기로 만년 적자에서 탈피해 흑자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마이더스AI는 내달 663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대부분을 철강사업에 투입하기로 한 만큼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마이더스AI는 연초부터 추진한 스테인레스강 전문기업 제이슨앤컴퍼니와의 합병절차를 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양사 합병기일은 이달 31일로 확정됐으며, 다음달 2일 합병등기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철강회사 인수합병(M&A)이 본격적인 사세확장의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적 측면에서 흑자기조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더스AI의 최근 3년간 연결실적을 보면 매출이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적자폭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19년 130억원에서 지난해 76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손실은 같은기간 6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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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AI 최근 3년간 실적 추이

마이더스AI는 이번 제이슨앤컴퍼니와의 합병이 이뤄지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슨앤컴퍼니는 2021년 별도기준 매출액 987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마이더스AI의 최근 3개 사업연도 실적에 단순가감 적용하더라도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추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마이더스AI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금융비용 절감과 철강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더욱 큰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30억~40억원 규모의 비용이 절감되고, 철강산업 생산라인 증대에 따라 비례적으로 매출성장과 순익개선이 뒤따를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까지 제이슨앤컴퍼니는 STS 201, STS 430의 두 종류 강종을 생산해왔으나 유상증자 대금 투입을 통한 신공장 개축으로 STS 304 판재를 추가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1000평 규모의 부천 공장을 개축해 연간 1만톤 이상의 STS 304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비교적 높은 금리인 은행 차입금 비용을 없애는 것만으로 연간 10억원대의 순이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강사업의 경우 수주 물량이 넘치고 있고, 영업 네트워크 등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졌다"면서 "단순히 철강 품종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생산량을 늘리는 것만으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실적 증대 및 비용 감소 효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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