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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된 'TDF액티브ETF' 차별화 전략 통했을까
성연건 기자
2022.08.05 16:28:14
3~5% 수익률 기록, 자산배분 효과 반영돼

[팍스넷뉴스 성연건 기자] 상장한지 한달된 'TDF액티브ETF'가 불안한 증시 속에서도 3~5%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KODEX TDF 액티브 ETF' 2030, 2040, 2050 3종, 키움자산운용은 '히어로즈 TDF 액티브 ETF' 2030, 2040, 2050 3종, 한화자산운용은 2030, 2040, 2050, 2060 4종을 선보였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형상품이다.


TDF액티브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삼성운용의 KODEX TDF 2050으로 최근 한달 간(6월30일~7월29일) 5.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운용과 한화운용은 3~4%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키움운용의 '히어로즈 TDF 액티브 ETF' 3종의 경우, 빈티지별 수익률은 ▲2030 3.43% ▲2040 4.79% ▲2050 4.99%다. 한화운용의 'ARIRANG TDF 액티브 ETF' 4종의 경우 ▲2030 4.36% ▲2040 3.96% ▲2050 4.44% ▲2060 3.54%를 기록했다.


이들 운용사는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전략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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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은 S&P글로벌과 공동 개발한 글라이드패스(자산배분곡선)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글라이드패스에 따라 주식 80%, 채권 20%에서 운용을 시작해 매년 1.6%씩 주식의 비중을 줄이는 구조다. 임태혁 삼성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직관적이고 심플한 정률 조정 방식의 글라이드패스를 통해 투자자가 ETF의 운용 전략과 성과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액티브 전략을 적극적으로 구사해 수익률을 높였다. 임 본부장은 "환 오픈 효과와 더불어 고배당·테마 ETF와 같은 상품을 액티브하게 편입했다"며 "KODEX TDF 2050 ETF의 경우 나스닥, 클린에너지, 유전공학, ESG 등의 ETF를 담고 있는데, 이중 클린에너지ETF가 20%를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키움운용은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주식‧채권‧대체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은퇴시점에 맞춰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해당 상품의 부책임운용역인 김민수 키움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 ETF운용2팀 펀드매니저는 "보다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섹터, 국가, 지역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해 투자하고, 자산배분전략 성과, 시장상황 등에 따라 자산을 리밸런싱한다"며 "이에 히어로즈TDF액티브ETF가 글로벌 주식 대비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며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운용은 글로벌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와 함께 TDF의 핵심인 글라이드패스와 기초지수를 공동 개발했다. ARIRANG TDF액티브 ETF는 모닝스타의 5개 기초지수를 자산 배분 투자 대상으로 사용해 1만 개 이상 개별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성훈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효과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며 "최근 채권투자 성과가 우수해 수익률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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