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켄달스퀘어
삼성전자 노사가 처음 합의한 임금인상률?
설동협 기자
2022.08.08 16:45:49
사측 제시 9%에 노조도 수용...오는 10일 체결식 진행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팍스넷뉴스 설동협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약 10개월간의 교섭 끝에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임금인상률은 기존 사측 방침을 따르되, 일부 복지 사항을 개선했다.


8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2021∼2022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합의안 중 최대 관심사인 임금인상률은 기존에 사측이 정한 수준을 노조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작년 7.5%, 올해 9%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한 상태다.


또한 임금피크제와 휴식제도 개선을 위한 노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밖에 명절 연휴 기간 출근자에게 지급하는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를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초 신설된 '재충전휴가 3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올해에 한해 연차수당을 보상해주기로 했다. 

관련기사 more
폴더블 4세대, 모바일사업 '구원투수'로 뜬다

삼성전자 노사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임금교섭'을 시작했다. 이후 교섭이 길어지면서 2021년 임금교섭과 2022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협상을 벌여 왔다. 


초기에는 노조가 전 직원 계약 연봉 1000만원 일괄 인상,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면서 회사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노조는 지난 4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임금교섭을 촉구하는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노사는 오는 10일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에서 임금협약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 추천 키워드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