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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50곳·출자회사 32곳 보유
권녕찬 기자
2022.08.10 08:28:48
⑥주택도시기금 출자, 임대주택 등 사업…리츠로 안정성↑·리스크↓
이 기사는 2022년 08월 08일 16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또다른 핵심 임무는 주택도시기금의 관리·운용이다. 2015년 HUG는 주택도시기금법 제정으로 주택도시기금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그간 주택기금 융자에만 국한됐던 기금 운용방식을 출자·투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도시기금 총자산은 219조8045억원이다. 이 중 부채가 189조3896억원, 순자산이 30조4149억원(부채비율 622.7%)다. 이처럼 부채비율이 높은 것은 임대주택 사업의 특성 탓이다. 초기에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반면, 자금회수에는 장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택도시기금은 주택구입 시 내는 국민주택채권이나 청약저축 가입자의 저축액, 복권기금, 재건축부담금 중 일부 등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주택도시기금은 주택계정과 도시계정 등 두 개의 계정으로 나눠 관리하는데, 주택계정은 주로 임대주택 사업에 쓰이고 도시계정은 도시재생사업 등에 사용한다. 


출처=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등을 통해 지난해 기준 자회사 50곳, 출자회사 32곳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한 회사는 임대주택 사업과 역세권 개발과 같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리츠(REITs, 부동산간접투자회사)'가 대다수다.


리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 민간의 재무적투자자(FI) 자금을 유치해 주택도시기금을 덜 쓰면서도 투자 규모를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子)리츠를 통해 여러 임대사업을 분산 추진함으로써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다. 


국민 주거안정이라는 공공성과 책임성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한 사업 구조인 셈이다. 과거 2015년 출범 이후 추진했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역시 리츠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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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택도시기금의 마중물 역할과 민간자금이 더해져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공공임대리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정비사업 임대리츠 ▲토지임대부 임대리츠 ▲도심형 소형임대리츠(특화형) ▲도시재생리츠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말 기준 HUG의 출자 규모가 가장 큰 임대리츠는 ㈜뉴스테이허브리츠제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뉴스테이허브리츠제3호는 자리츠로만 12개를 보유한 대형 모(母)리츠다. HUG가 허브리츠제3호를 통해 자리츠에 출자한 총 금액은 6362억원이다.


12개 자리츠 중 가장 큰 출자회사의 경우 ㈜고척아이파크대한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남부교정시설(영등포구치소) 부지에 짓는 민간임대주택으로, 2214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및 판매시설(코스트코), CGV·아이파크몰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한다.


사업 주체인 해당 리츠에는 1500억원의 주택도시기금을 투입했다. 모리츠인 뉴스테이허브리츠제3호가 지분 79.9%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HDC현대산업개발이 347억원을 출자해 지분 18.5%를, 대한토지신탁이 30억원을 출자해 지분 1.6%를 보유하고 있다. 고척아이파크는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HUG는 8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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