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GO' 예비창업자에 인기"
안면인식 기술 적용…'한국형 무인편의점모델' 선봬
도시공유플랫폼은 자사 편의점 '아이스Go 24'가 지난 6일 종료된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예비 창업주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아이스Go는 도시공유플랫폼의 대표적인 기술인 안면인식, 생체신호 측정, 인공지능(AI) 딥러닝, 성인인증 핀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 출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보안에 중점을 둔 무인 매장이다. 아이스Go는 특히 무인 매장과 무인 편의점 등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술과 담배 판매기로 활용 가능하다.
경북 포항시에서 무인 편의점 창업을 고심했다는 A씨는 "무인으로 24시간 주류와 담배를 판매할 수 있고 안주 등 다양한 상품을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어 아이스Go 24 영일대점 창업을 신청했다고"전했다.
창업박람회장을 찾은 또 다른 예비점주 B씨는 "셀프 결제로 결제 누락, 도난 등 걱정이 많아 업종 변경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시공유플랫폼(주)의 완전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을 직접 체험하고 매우 만족스러워 우리 매장에 적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유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스마트상점의 기술 공급업체로 선정돼 있어 아이스Go를 구입하는 소상공인은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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