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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상반기 순익 4607억…IB부문 '선방'
한경석 기자
2022.08.09 17:18:02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활동 계속 실행"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미래에셋증권 제공

[딜사이트 한경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보다 49%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11조2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059억원, 460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9%, 30% 각각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매출은 5조765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13억원, 2635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26%씩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선제적 시장 대응을 통해 트레이딩(운용) 부문 손실을 막고, 다각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 2분기 중 운용 수익 1100억원을 기록하고, 투자목적 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분배금 및 배당 수익에서도 756억원을 기록해 선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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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국내외 다수의 우량 딜(Deal)을 중심으로 기업금융(IB) 부문 2분기 영업수익은 1064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은 812억원, 기업여신수익은 252억원이다. 국내 거래대금 감소세로 전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분기 중 133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주식을 포함한 해외물 수수료 수입이 385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 연준의 연속된 자이언트 스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공급망 차질 발생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다각화해온 사업구조가 위기관리에 도움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위탁매매(Brokerage), 투자은행(IB), 유가증권 영업 및 운용(Sales&Trading)의 핵심 사업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 환원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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