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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비즈니스 부스팅' 효과에 2Q 호실적
엄주연 기자
2022.08.09 17:09:37
자회사 안다르·데일리앤코 실적 개선···"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딜사이트 엄주연 기자] 에코마케팅이 비즈니스 부스팅 등 주요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에코마케팅은 2분기 매출이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3% 늘어난 212억원, 순이익은 164.8% 증가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코마케팅이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주요 사업인 광고 대행사업과 비즈니스 부스팅사업의 성장세 덕분이다. 대형 OTT 기업을 포함해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규 앱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광고비가 대폭 증가했고 기존 고객사를 통한 매출도 늘어났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기업을 찾아 성장시키는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도 실적 개선을 이끄는데 한 몫 했다.


안다르의 경우 비즈니스 부스팅 효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2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다르는 2분기 매출은 541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했다. 자사몰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재편하면서 전체 매출의 72%가 직접 판매(D2C) 매출로 발생하는 선순환을 구축하고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판매 채널을 확보한 것이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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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데일리앤코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2분기 데일리앤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1억원과 78억원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앤코의 마사지기 브랜드인 '클럭'은 신제품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출시한 후 5개월 만에 단품 판매로만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 매트리스 브랜드인 몽제 역시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66% 늘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주요 사업인 광고 대행사업 및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이 모두 순항을 이어오면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최근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래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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