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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일은 캡스톤, 문현은 마스턴 인수
권녕찬 기자
2022.08.12 08:33:12
최근 우선협상자 선정…오피스텔·주상복합 등 재개발 관측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1일 10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캡스톤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이마트 명일점과 문현점을 각각 인수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 딜로이트는 최근 양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두 점포 소유주인 이마트는 지난 5월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명일점·문현점의 패키지 매각을 추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략적 자산 재배치 일환으로 명일점 매각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한 건 사실"이라며 "다만 문현점 매각과 관련해선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명일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캡스톤자산운용의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명일점. 사진=네이버지도.

앞서 딜로이트는 명일점·문현점 패키지 매각가로 8000억원 가량을 제시했다.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 국면을 감안하면 실제 매각가는 이보다 낮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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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점포가 위치한 곳의 용도구역은 모두 일반상업지역이다. 일반상업지역에서는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문화·근린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향후 이곳을 고급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시설로 재개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마트는 재개발 이후 다시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대규모 자산 매각에 나서면서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즈앤리스백(Sale&Lease back, S&L)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명일점은 서울 강동구 고덕로 276(명일동 46-4)에 위치하며 5호선 고덕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지하 4층~지상 6층, 주차시설 총 433대 규모다. 대지면적은 4959.2㎡(1500.2평), 연면적 2만7912.8㎡(8443.6평)다. 건폐율은 51.47%, 용적률 282.92%다. 지난 1990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마트 문현점은 부산 남구 전포대로91번길 47(문현동 751)에 위치하며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사이에 있다. 부산은행역과 도보 4분 거리다. 점포 규모는 지하 1층~지상 6층, 주차시설 총 838대다. 대지면적은 1만3429.8㎡(4062.5평), 연면적 5만176.84㎡(1만5178.5평)다. 건폐율은 63.53%, 용적률 179.43%다. 지난 2002년 4월 착공해 2003년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마트 문현점. 사진=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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