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가슴 쓸어내린 진에어…2Q 적자↓
양호연 기자
2022.08.12 16:58:55
여객수요 회복 효과…매출 264억원으로 전년동기비 99%↑
진에어가 여객 수요 회복 효과에 따라 2분기 영업손실을 줄였다. 자료사진/진에어

[딜사이트 양호연 기자] 진에어가 여객 수요 회복 효과에 따라 2분기 영업손실을 줄였다.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5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줄였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적자 규모는 488억원으로 적자폭이 337억원 축소된 셈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634억원보다 99%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87억원으로 50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7억원 감소했다.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939억원, 영업손실 614억원, 당기순손실 5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개선된 실적이다. 지난해 상반기과 비교해 매출은 866억원 늘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상반기 1089억과 1225억원에서 614억원, 597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관련기사 more
회복세 더딘 LCC , 불확실성까지 '삼중고' '새 판 짜기' 속도전에 나선 조원태의 속내 LCC 3社, 국제선 비중 '80% 고지전' 대한항공서 진에어 노선 예약한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고유가 및 환율 상승 등으로 상반기 영업 적자를 지속했다"며 "2분기부터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으로 인한 사업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대 및 적자폭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2분기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7만6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0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지속이 예상되지만 여행 수요도 점진적으로 회복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측은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고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상반기 영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분기부터 방역 완화와 여행 심리 회복으로 사업량이 확대돼 전년 대비 매출이 증대됐고 적자폭이 대폭 줄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 추천 키워드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신한금융지주
Infographic News
업종별 IPO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