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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미래소재 대표기업에 도전"
양호연 기자
2022.08.25 14:50:07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서 강조
최정우 회장은 기술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을 강조했다. 사진제공/포스코그룹

[딜사이트 양호연 기자]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상 시상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25일 기술인의 최대 축제인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1989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철강 및 신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포스코그룹은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주요 기술을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에 반영해 왔다.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정우 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부회장,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기술 담당 임원들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건설 등 그룹사 사장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메타버스와 줌(Zoom)을 활용해 300명의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TV와 PC생중로 모든 임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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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기술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혁신상(2건), 창의상(4건), 도약상(4건) 등 총 10건의 '포스코 기술大賞'과 O&C(Open & Collaboration)상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회사인 린데(Linde)의 글로벌 기술 상업화 담당 임원인 요아킴 폰 쉴레(Joachim von Scheele) 박사의 기조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철강산업의 수소 사용과 탈탄소 경로'다. 요아킴 폰 쉴레 박사는 강연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에 맞서 포스코가 본원 경쟁력을 유지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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