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으로 6회째를 맞는 에이스트림은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체인지업&쉐이크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은 컨퍼런스데이로 진행된다.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 의장 ▲김창원 타파스 대표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 ▲크레이그골드블랫 글로벌리제이션파트너스 파트너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튿날 행사는 IR데이로 구성했다. 한국, 유럽, 아시아, 중화권 스타트업들이 각각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스타트업을 잇는 기회의 장을 연다는 구상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에이스트림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연결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제한된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앤아처는 이날부터 에이스트림 티켓 프로모션에 나선다. VIP티켓(지정석 제공)과 스탠딩티켓(자유석 제공)을 구입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위즈덤 칼리지 수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