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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투자 확대에 2Q 영업익 전년比 68.6%↓
최보람 기자
2022.08.30 09:47:55
자체사업 인적투자에 인터파크 편입영향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야놀자가 올 2분기 인터파크 편입효과와 자체사업 매출 확대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적자원 등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인터파크에서 발생한 신규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100억원 이상 감소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야놀자의 올 2분기 매출은 1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자회사가 된 인터파크의 매출 402억원이 더해진 가운데 플랫폼부문 매출은 작년 2분기보다 31% 증가한 803억원, 클라우드부문은 206% 성장한 213억원의 매출을 올린 영향이다.



같은 기간 야놀자의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8.6%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76.2% 급감한 33억원에 그쳤다. 매출 대비 영업비용 증가율(139.2%)이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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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용 확대 요인에는 인터파크 편입, 인적자원 투자 등이 꼽히고 있다. 야놀자가 올 2분기 연구개발(R&D) 활동 등이 포함된 인건비 지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6% 늘었다. 인터파크 직원들이 합류한 것 외에 기존 플랫폼 및 클라우드부문의 R&D 관련 인적투자가 확대된 결과다. 이어 인터파크가 네이버쇼핑, 망사업자 등에게 지출한 각종 수수료가 새로 포함되면서 지급수수료 지출액 또한 작년 2분기보다 211.1% 증가한 414억원으로 집계됐다.


야놀자 관계자는 "공격적인 인재 영입, 선제적인 R&D 투자 등을 통해 코로나 종식 이후 여행 및 레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인터파크의 완전 연결 편입과 국내외 여행 수요 선제 대응을 통해 견고한 실적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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