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중부권 공략 나섰다
대전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월100여대 수용 규모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GM(지엠)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은 충청권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캐딜락 대전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을 가르는 회덕JC 인근에 위치한다. 대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둔산, 유성 등과 인접해 대전과 충청 남부권은 물론 호남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서비스센터는 300㎡의 면적에 3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월 100여 대의 일반 수리와 판금, 도장 등의 사고수리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또한 특별 교육을 수료한 캐딜락 전문 테크니션 및 어드바이저를 배치해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이번 대전서비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대전을 비롯한 충청 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최상의 AS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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