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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 "20% 더 늘린다"
설동협 기자
2022.09.06 13:38:30
20개 계열사 참여...14일까지 서류접수
삼성전자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딜사이트 설동협 기자] 삼성이 20개 계열사의 하반기 공채 채용 절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을 공채 모집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검사(9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0월) ▲면접(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원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지난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했다. 올해부터는 채용 규모를 20% 확대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은 이번 공채를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을 이행하는 한편 우수인재를 확보해 더 성장시킴으로써 회사와 국가 미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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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앞으로도 공채 제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기업은 사람'이라는 '인재제일' 이념을 바탕으로 공채를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연고주의 인사로 인한 기업의 폐쇄성을 차단함으로써 혈연·지연·학연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삼성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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