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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 IPO 도전...상장주관사 신한금투 선정
원재연 기자
2022.09.08 17:12:34
오는 2023년 기술특례상장 목표

[딜사이트 원재연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섰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는 IPO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블로코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블로코는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오는 2023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 5월 국내 5개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8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블로코는 여러 측면에서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고려했다. 앞서 블로코는 신한지주 퓨처스랩 1기 기업으로 선정돼 액셀러레이팅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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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코는 "신한금융그룹이 혁신성장팀을 통한 지속적인 리서치 지원하는 점, IPO독립 본부체제 하에 서윤복 상무를 영입한 점 등을 고려해 신한금융투자를 상장 대표주관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블로코는 인터베스트, 포스코기술투자, 신한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285억원이다. 올해는 롯데 그룹 마케팅 계열사 대홍기획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으며 기업가치 약 900억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상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블로코는 지난해 모의 기술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A등급 결과를 받았다. 블록체인 기업 중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평가 등급을 받은 것은 블로코가 최초다. 


실적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블로코는 매출 약 22억, 순이익 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매출 40억원 달성과 순이익 흑자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로코의 상장 대표주관을 맡은 태성환 신한금융투자 팀장은 "최근 정부가 가상자산업법 제정 추진 등을 통해 가상자산, 블록체인 등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편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금투는 블로코가 한국거래소, 신한금융지주, 두산, 롯데, 예탁결제원 등 국내 최다 블록체인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MSP의 선도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환 블로코 대표는 "이번 신한금융투자 상장 대표 주관사 선정을 통해 블록체인 1세대 기업 최초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관사와 함께 증시에 대한 분석과 시장환경 및 상장 절차 등을 면밀히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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