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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하반기 코스피 2300~2500 전망"
김건우 기자
2022.09.13 11:13:01
법인회원 경제전망조사…응답자 81% "경영환경 회복 2023년 하반기 이후"
신한금융투자 법인회원 대상 경제전망 설문조사. 신한금융투자 제공

[딜사이트 김건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커넥트포럼 및 신한디지털포럼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경제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반기 코스피가 최대 2500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신한금투가 신한커넥트포럼 회원 200명, 신한디지털포럼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기업 경영진 중 응답자 45%가 올 하반기 코스피 지수를 2300~25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2500~2700선으로 보는 응답자는 24%에 그쳤다.


하반기 경영 환경은 부정적이거나 지금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영환경이 회복되는 시기를 2023년 하반기 이후라고 보는 응답자가 81%를 차지했다. 특히 경영진들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금리 상승을 가장 우려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자산 가치 하락, 우수 인력 확보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정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경영진들의 67%는 하반기 경영 계획을 변경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신성장 동력 확보와 부채 축소 및 유동성 확보 등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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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환경과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경영진 중 34%는 아직 기업의 여유 자금을 투자 및 운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투자·운용 시 국내외 채권 및 대체 자산 비중을 41%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했다.


경영진들은 법인 자금 운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안전성을 꼽았다. 응답자 중 45%는 증권사를 통해 자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기업의 주요한 성공 요인을 묻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 비전을 택했다. 우수한 인력 확보도 중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혔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서 법인 경영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금융 자문서비스인 법인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커넥트포럼, 신한디지털포럼과 같은 연간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월 1~2회 국내외 석학의 지식 강연을 비롯한 회원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커넥트포럼은 연 매출 또는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디지털 포럼은 국내 법인 경영진으로 구성된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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