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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남미로 날아간 까닭은
이수빈 기자
2022.09.14 14:51:44
멕시코 방문 이어 14일 파나마 대통령 예방…부산엑스포 유치 총력
파나마 대통령궁에서 만난 이재용 부회장과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의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남미 정상들과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3일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라우렌티노 코르티소 파나마 대통령을 만나 부산엑스포 개최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파나마 기업들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도 방문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여기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중남미 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했다. 파나마는 삼성전자가 1977년 컬러TV를 최초로 수출한 국가다.


한편 이 부회장은 추석 연휴기간 해외 출장에 나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지지를 요청하고 멕시코에 있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당초 이 부회장은 오는 15일 재판 일정 전 귀국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재판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해외 출장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다음 재판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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