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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디포 "경기침체에도 사업 건재"
노우진, 심두보 기자
2022.09.19 09:00:25
홈디포 주 소비층, 부정적 경제 상황에 큰 영향 안 받아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9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홈디포 홈페이지

[팍스넷뉴스 노우진, 심두보 기자] 무슨 일이지?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홈디포의 CEO가 사업이 건재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홈디포의 주 소비층이 부정적 경제 상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16일(현지시간) 테드 데커 홈디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지만, 홈디포는 사업은 건재하다"며 "특히 DIY 시장의 회복력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홈디포를 주로 찾는 고객층은 대체적으로 안정된 수입이 있고, 자가를 소유한 경우가 많다"며 "(이 고객층은) 주택시장의 약화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홈디포는 건축 자재, 도구, 원예용품 등을 판매하는 미국 최대의 건축자재 소매업체입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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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테드 데커 CEO의 자신감에 근거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홈디포가 발표한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꽤나 타당합니다. 홈디포는 2분기 437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6.5% 늘어난 매출 규모입니다. 또한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5.0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였던 4.94달러를 뛰어넘었죠.


특히 주목할 점은 거래 건수 자체는 전년 대비 약 3% 감소했지만, 1000달러 이상 고액 거래 성사 건수가 급증했다는 겁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데커 CEO의 설명대로 고소득층은 소비를 줄이기는커녕 늘리고 있다는 거죠.


다만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해도 경기가 심각하게 침체되며 고소득층 역시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있어요. 


주가는 어때?


홈디포 주가는 16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63% 상승한 275.9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방압력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성적입니다. 홈디포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어요. 테드 데커 CEO의 발언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 역시 홈디포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는 잇달아 홈디포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웨드부시는 홈디포의 목표주가를 기존 320달러에서 340달러로 올렸고, UBS 역시 360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트루이스트증권도 홈디포의 목표주가를 375달러에서 399달러로 크게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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