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우리자산운용
SK바사 스카이코비원, 활로 열리나
민승기 기자
2022.09.21 08:23:47
기초접종만으로는 시장 제한적…3·4차 접종시작 첫날 18명 접종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0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면서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추가 접종(3·4차) 시행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과 개량백신 출시 등의 이유로 스카이코비원 수요 증가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나뉘는 모양새다.


2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는 1·2차 기본 접종에서 3.4차 접종까지로 확대됐으며 지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다. 이번 추가접종 결정은 국립보건연구원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스카이코비원의 임상3상 시험 검체 분석 결과 3차 접종 시 국내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BA.1)와 하위변이 BA.5에서 각각 51.9배, 28.2배의 중화능 상승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스카이코비원의 3·4차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접종 인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실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기초접종 인원은 15일 누적(19일 기준) 61명 수준에 그쳤다. 반면 19일 3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명, 4차 접종을 맞은 사람은 14명으로 집계됐다.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기초접종이 모두 마무리된 만큼 시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스카이코비원을 맞은) 기초접종자가 조금씩 늘고 있긴 하지만 총 15일 중 한 명도 접종하지 않는 날이 무려 6일이나 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추가접종자가 얼마나 늘어나는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19일 하루에만 총 19명이 접종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more
SK바사, 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로 3Q 실적 '뚝' SK바사, 백신 사업역량 제고 총력전 SK바사 스카이코비원, 글로벌 진출 시기는? SK바사,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임상 속도

추가접종 시행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에게 활로가 열린 것은 맞지만 백신 수요 증가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또 다른 제약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내는 추가 접종도 상당 수 이뤄져 추가 접종인원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면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코로나19 백신 종류도 다양해 경쟁도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유행 중인 오미크론 중증·사망률이 낮아 백신 접종에 대한 호응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새로운 개량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것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앞선 관계자는 "최근 분위기를 보면 코로나19에 걸려도 검사조차 받는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검사조차 안받는데 백신 접종률은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개량백신이 정부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아 곧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스카이코비원 추가접종 수요 증가도 크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Infographic News
업종별 회사채 발행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