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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그룹, 국내 최대규모 RE100 데이터센터 유치
권녕찬 기자
2022.09.22 13:38:41
한미 합작법인과 2.8조 투자협약…100% 신재생 전력 공급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보성그룹이 친환경 스마트시티 '솔라시도'에 들어설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보성그룹은 21일 미국 켄자스시티에 위치한 블랙앤드비치 본사에서 한미 합작법인 TGK㈜(The Green Korea)와 20억불(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박희준 EIP자산운용 대표, 명현관 해남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리오 아자르 블랙앤드비치 대표, 브래드 하딘 TGK(주) 대표 겸 다이오드 벤처스 대표,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 레이첼 애트버리 다이오드 벤처스 이사. 사진=보성그룹

이번 협약을 통해 TGK㈜와 보성그룹은 데이터센터 개발을 주관할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한다. SPC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40MW급 RE100 데이터센터 5기(총 200MW)를 건립해 동북아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실현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솔라시도 개발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보성그룹의 SPC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채정섭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캔자스시티 브라이언 플랫 부시장, TGK㈜ 브래드 하딘 대표, 블랙&비치㈜ 마리오 아자르 대표, EIP자산운용㈜ 박희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TGK㈜는 그린에너지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을 개발해 기업에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기업이다.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개발·투자사인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의 에너지 인프라 전문 자문사 EIP자산운용㈜가 공동 설립한 한미 합작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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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이오드벤처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블랙앤드비치는 에너지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 꼽힌다. 최근 태양광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건설사업에 진출했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들어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의 계열사인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과 전라남도, 해남군 등이 해남군 일대 632만평 부지에 조성 중인 미래도시다. 에너지, 스마트, 정원을 핵심 컨셉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솔라시도는 RE100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와 발전시설이 인접해 발전량의 대부분을 인근에서 소비함으로써 송전탑, 송전선로 등 계통설비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98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고 인근 신안군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단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기반은 RE100을 추진 중인 기업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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