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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IFC 인수 결국 물거품되나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9.26 08:19:48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6일 08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 IFC 인수 결국 물거품되나 [서울경제]

미국의 자이언트스텝 여파와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미래에셋그룹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수 협상이 결렬을 눈앞에 뒀다. 결렬이 확정되면 매도자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미래에셋은 지급된 이행 보증금 2000억 원의 향방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국내 1위 투자은행(IB) 그룹의 투자 번복이 앞으로 국내외 대체 투자 업계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25일 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22일 미래에셋과 협상을 이어가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미래에셋은 브룩필드 측에 인수금(총 4조 1000억 원)을 3000억 원가량 낮춰달라고 요구했으나 브룩필드는 인하를 하더라도 전체 자금 조달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양측의 협상 시한이 30일까지여서 막판에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도 있다.

한화에너지, 우리PE 등서 1400억원 유치 [주요언론]

한화에너지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와 산업은행, 산은캐피탈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1억5000만호주달러(약 139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에 마련한 자금으로 기존에 주력하던 태양광에너지에서 수소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PE 컨소시엄은 최근 한화에너지 호주법인 투자를 마무리했다. 우리PE 컨소시엄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에너지 호주법인 지분 20%를 확보했다. 한화에너지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현지 태양광발전소 건설 자금 및 전력 리테일 사업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다. 수소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OTT 몸값 주춤해도…제작사엔 돈 몰린다 [주요언론]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기업가치가 조정받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사에 대한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 시장을 움직이는 중심이 유통과 배급에서 영화, 소설, 웹툰, 게임 등 핵심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제작사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몸값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에서 드라마 사업을 주도하는 스튜디오드래곤은 최근 드라마 제작사 길픽쳐스를 200억~300억원 상당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KL&)파트너스는 웹소설 '재혼황후' 제작사 엠스토리허브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195억원어치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 1200억원 상당을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환율 1400원 넘어가자…기업들 '210조 외화 빚'에 비명 [주요언론]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자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기업 외화 빚이 200조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불어난 이자 비용과 만기 연장(롤오버) 위험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연 4%대까지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기업들의 외화 빚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한국의 비금융기업(기업) 대외채무 합계는 1491억1070만달러(약 210조970억원)로 집계됐다.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기업별 외화부채 규모는 SK하이닉스(25조4352억원) SK이노베이션(13조6503억원) LG에너지솔루션(9조3642억원) 대한항공(6조7623억원) 등이 컸다. 외화부채는 뜀박질하는 환율과 맞물려 기업의 비용 부담을 키울 전망이다.


삼성 반도체 '공격투자'..평택5공장 내년 1분기 첫삽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경기 평택캠퍼스 반도체 5공장(P5) 건설 공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4공장(P4) 착공식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P5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올 하반기 반도체 전망이 암울한 가운데 평택캠퍼스 P5 증설과 함께 ARM 인수합병 등 삼성전자의 '초격차' 행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파이낸셜뉴스가 삼성전자·반도체·건설업계를 취재한 결과 P5 라인 증설공사가 이르면 내년 1·4분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한국전력공사(한전)와 2단지(P5·P6 라인)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력공급 협약을 맺으며 공사 준비작업을 해 왔다. 현재는 건축구조물 착공의 첫 단계인 지질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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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환율 상승, 과거 외환·금융 위기 때와 다르다"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 상황에 대해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추 부총리는 25일 KBS 방송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에는 우리나라 환율이 주요 통화국을 이탈해 급등했는데, 이번에는 주요국 통화와 약세 현상이 거의 비슷하다"며 "과거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지금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는 만큼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부연했다. 또, 물가와 환율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하지만 경기와 대출자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많은 고심을 하며 결정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 외화 송금 거절 근거 달라" 은행권, 기재부에 유권해석 요청 [뉴스1]

10조원 규모의 수상한 외화 송금 거래로 홍역을 앓고 있는 은행권이 외환 당국인 기획재정부에 외국환거래법상 증빙 서류 확인 등 외화 송금 시 은행의 의무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하기로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이상 외화 송금 거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의 지적처럼 은행에 부여된 '증빙서류 확인 의무'가 단순히 서류상 흠결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사를 통해 정상적인 거래 여부를 파악하는 등 구체적인 심사를 의미하는 것인지, 또 이상 거래를 거절할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해 주무 부처의 확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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