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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익편취 규제대상 18곳 확대
권녕찬 기자
2022.09.28 08:53:35
지난해 첫 지정 이후 2곳 증가…총수일가 지분 22.24%로 감소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6일 14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녕찬 기자] GS건설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올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첫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오른 GS건설은 올해 2곳 늘어난 18개 계열사가 감시 대상에 올랐다.

GS그룹은 최근 공정위로부터 총 38개 계열사를 사익편취 규제 대상으로 지정 받았다. 총수일가 보유 지분 20% 이상인 회사 13곳과 이들 회사가 지분 50%를 초과 보유한 자회사 25곳을 합한 38곳이 감시 대상이다. 



이는 지난해(23곳)보다 15곳 증가한 것이다. GS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가 두 번째로 많은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대방건설이다.  


지주사 체제인 GS그룹의 지배구조 밖에 위치한 GS건설의 경우 총수일가 보유 지분 20% 이상인 회사 1곳(GS건설)과 이 회사가 지분 50%를 초과 보유한 자회사 17곳을 합한 총 18곳이 규제 대상이다. GS그룹 전체 규제 대상 기업 중 GS건설 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47.4%)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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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기존 16개에 올해 2곳이 더해졌다. 태안햇들원태양광㈜와 하임랩㈜ 등 2곳이다. 태안햇들원태양광은 지난해 11월 설립한 태양광회사로 충남 태안과 서산 일대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주체인 것으로 파악된다. GS건설이 지분 91%를 보유하고 있다.


하임랩은 주거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보수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 3월 설립했다. GS건설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에서부터 관련 서비스를 론칭했다. GS건설은 하임랩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 밖에 GS건설의 신사업과 관련한 주요 자회사들이 그대로 포함됐다. 수처리사업 관련 중간지주격 회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100%), 목조모듈러 회사인 자이가이스트(100%),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회사인 에네르마(100%) 등이 대표적이다. 


GS 총수일가 20% 이상 계열사 50% 초과 자회사 현황. 자료=공정위, 22년 5월1일 기준.

GS건설은 그간 사익편취 규제 대상 사각지대에 있다가 지난해 말 공정거래법 강화로 새롭게 감시 대상에 올랐다. 강화된 공정거래법은 상장사의 경우 총수일가 보유 지분을 기존 30%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기준을 확대 규정했다. 총수일가 지분이 20~30% 내 였던 GS건설이 새롭게 감시망에 들어온 것이다.


GS건설의 최대주주는 허창수 GS건설 회장 및 특수관계인 16인이다. 지주사인 GS나 핵심 계열사 등이 보유한 지분은 전혀 없다. 공정위가 발표한 지난 5월 초 기준 총수일가 지분율은 22.24%다. 당초 22.40%에서 0.26%p 감소했다.


2017년 한때 총수일가 지분율은 28.95%였으나 이후 꾸준히 줄어 20% 초반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이 총수일가 지분을 지속 낮추는 이유가 해당 규제망을 피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GS 후계자로 꼽히는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의 지분율은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 말과 같은 1.56%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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