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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화에 대우조선 '통매각'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2.09.26 17:19:16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6일 17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은, 한화에 대우조선 '통매각'…2조 유증으로 지분 49% 확보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 품에 안긴다. 매각 절차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의 일환으로 한화그룹과 대우조선이 2조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화그룹은 대우조선을 상대로 약 2조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대우조선 지분의 49.3%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000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원), 한화에너지 (1000억원) 등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빅스텝' 우려에 3년물 4.3% 돌파…또 전구간 연고점 [주요언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다음달 추가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장중 4.3%를 넘어서고, 10년물 금리도 4.2%를 돌파했다. 장단기 금리인 3-10년물 금리 역전폭도 커졌다. 국채 금리는 이날 전구간 연고점을 경신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144%포인트 상승한 연 4.343%를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연고점(4.199%)을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선 것으로, 2010년 1월 8일(4.36%) 이후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0.099%포인트 오른 연 4.211%를 기록했다.


하이브, AI 기반 가창 업체 수퍼톤 인수 [매일경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술 개발 업체 수퍼톤을 인수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수퍼톤을 약 4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이 회사 지분 18%를 확보하기 위해 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소수 지분을 매입한 뒤 기업 성장성을 확인하고, 최근 경영권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퍼톤은 2020년 3월 설립된 AI 오디오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가창합성기술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수퍼톤 AI는 가수 고(故) 김광석의 목소리를 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렀다.


이창용 "내년 상반기까지 높은 물가…다른 것 희생해도 물가 최우선" [주요언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상반기까지 물가상승률이 5% 위아래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다른 것을 희생하더라도 물가 안정부터 도모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이 총재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달러·원 환율의 가파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나 교역비중 등을 고려한 실효환율의 절하폭은 크지 않았다"며 "높은 대외신인도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외화자금 조달여건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는 있으나 외화자금 조달여건이 양호한 수준이라며 한·미 통화스와프와 관련해 미 연방준비제도와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영업자 대출 만기 등떠밀린 은행권, 정부 들러리 선다 [주요언론]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국내 18개 시중 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첫 만찬 간담회를 가진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재연장이 최근 결정되고 새출발기금도 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날 김 위원장은 은행장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에 국내 은행장과 만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기 이사회를 마치고서다. 김 위원장과 국내 18개 은행장이 모두 만나는 자리는 지난 7월 김 위원장이 취임하고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적으로 금융당국과 업계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이지만 자영업자·중소기업의 연착륙 방안 시행에 대한 얘기도 이날 빠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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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초읽기'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도출 [주요언론]

파업 초읽기에 돌입했던 금호타이어가 노사간 임금 및 단체교섭 잠정안에 합의했다. 금호타이어 제 14차 본 교섭에서 '202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잠정합의안은 ▲임금 인상(기본급 2%) ▲생산·품질 경쟁력 향상 및 경영정상화 조기달성을 위한 격려금 지급(50만원) ▲국내공장의 지속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비미래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외공장 증설 및 국내공장 이전·설비투자 진행에 있어 노사가 협력하고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 및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등 4개 사업 설계 발주…494억 규모 [주요언론]

국가철도공단이 남부내륙철도 등 4개 사업에 500억원에 달하는 설계용역을 발주한다. 26일 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1, 9공구), 대구산업선(3공구), 석문산단인입철도(1, 2공구), 천안~청주공항(1공구) 등 총 4개 사업 6개 공구에 대한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26일 밝혔다. 4개 사업의 발주금액은 총 494억원으로 해당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과 철도·물류산업 활성화 등 철도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계용역 중 발주금액이 가장 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설계용역은 오는 12월에 착수해 2024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허영섭 회장 장남, 배우자 증여로 2년 만에 녹십자홀딩스 지분 확대 [주요언론]

경영권 승계에서 밀려난 녹십자 창업주의 장남이 2년 만에 지주회사 지분을 늘렸다. 부인으로부터 주식을 증여받아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성수 전 녹십자 부사장은 최근 부인 박혜연 씨로부터 녹십자홀딩스 주식 2만1100주를 증여받았다. 액수로 약 3억9000만원 규모다. 증여 후 박혜연 씨의 녹십자홀딩스 보유주식은 0이 됐다. 반면 허 전 부사장이 보유한 녹십자홀딩스 지분율은 0.62%에서 0.66%로 올랐다. 허 부사장의 녹십자홀딩스 보유주식이 늘어난 건 약 2년 만이다.


신동주, 롯데지주 우선주 전량매각…국내 상장지분 모두 정리 [주요언론]

신동빈 롯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롯데지주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롯데지주는 신동주 회장이 롯데지주 우선주 3만4천962주를 모두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이날 종가(4만7천200원) 기준으로 16억5천여만원이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지난해 보통주 98만3천29주(지분율 0.94%)를 전량 매도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총 288억4천400여만원이었다.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회장은 이로써 국내 롯데 상장사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롯데 비상장사 중에는 롯데건설 등 일부 회사에 1% 미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아웃렛 화재, 머리숙여 사죄" [주요언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정 회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입원 중인 직원의 건강 회복과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했다. 이날 오전 7시45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4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2명을 수색 중이다.


국부펀드 KIC, 8개월 동안 41조원 날렸다 [주요언론]

국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외환보유액을 구성하는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올 들어 8월까지 284억 달러(한화 약 40조 7171억 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승호 KIC 사장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면서 "올 해 8월 말 기준 투자 수익률은 -13.87%"라며 "금액으로는 28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의 투자 수익률이 -16.85%까지 떨어졌다. KIC 전체 운용 자산에서 주식 비중은 약 40%, 채권은 35% 수준이다. 전체 자산의 18%를 차지하는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대체자산 투자에서도 소폭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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