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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TX속도 320km' 시대 연다
설동협 기자
2022.09.27 13:50:10
'KTX-이음'에 이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개발
EMU-320. 사진제공/현대로템

[팍스넷뉴스 설동협 기자] 현대로템은 27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초도 편섬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MU-320 고속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KTX-이음은 시속 260km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지난해 1월부터 중앙선, 강릉선, 영동선, 중부내륙선 등에서 114량이 영업운행 중에 있다.


EMU-320 고속열차는 시속 320km 수준으로, 약 1년의 시범운전 기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정식 납품된 뒤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등 기존 고속철도 노선에서 KTX-Ⅰ, KTX-산천 등과 함께 운행될 예정이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모든 차량에 동력원을 분산 탑재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열차 맨 앞과 뒤쪽의 동력차에만 동력장치가 있는 동력집중식에 비해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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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EMU-320 고속차량 출고에 이르기까지 국산 고속열차 개발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내 고속열차 관련 기술과 인프라가 전무하던 시절부터 수십년에 걸쳐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08년 KTX-산천을 탄생시켰다. 나아가 지난 2012년에는 연구개발 차량인 HEMU-430X을 통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의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현대로템은 EMU-320 고속차량의 성공적인 영업운행을 위해 본선 시운전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납품 후에도 고객 만족과 각종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고된 초도 편성에 이어 2호 편성도 오는 11월 출고를 앞두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EMU-320 고속차량은 KTX-이음에 이어 국산 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국내 철도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 속도의 상용화 고속열차가 될 EMU-320 고속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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