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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스미토모상사와 청정수소 캔다
김진배 기자
2022.09.30 15:01:13
호주·칠레 등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 투자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오른쪽)와 우에노 스미토모 상사 부사장은 화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팍스넷뉴스 김진배 기자] 롯데케미칼과 일본 스미토모 상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과 기술에 공동으로 개발 및 투자하며 한·일 양국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감축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29일 오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스미토모 상사 우에노 부사장(Energy Innovation Initiative Leader)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주, 칠레 등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 투자 ▲청정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 상용화 및 공동 사업화 ▲한국과 일본 암모니아 터미널 공동 투자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과 스미토모 상사는 지난 8월에도 미국 시지지(Syzygy)와 함께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을 공동 실증하기로 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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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는 이토추 상사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일본 대표 상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의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 확보 및 시장 확대의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됐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은 수소 생산·유통·활용에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가올 수소경제사회를 대비해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것"이라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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