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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기, 칸서스운용 '만기매칭형' 펀드 선보여
범찬희 기자
2022.10.04 08:57:23
펀드와 편입 채권의 만기 일치… "안정적 수익 확보에 만전"
이 기사는 2022년 09월 30일 17시 2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범찬희 기자] 금리인상기를 맞아 채권 투자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칸서스자산운용이 만기매칭현 펀드를 선보인다. 칸서스운용은 금리 매력이 높아진 특수채와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운용은 이날 '칸서스1.5년만기투자형증권투자신탁1호(채권)'를 새롭게 설정했다. 해당 펀드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펀드 만기와 편입할 채권의 만기를 동일하게 맞춘 만기매칭형이다. 펀드는 듀레이션(만기일)에 맞춰 2023년 3월말까지 운용된다.


칸서스운용은 최근 금리인상으로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걸 고려해 만기매칭형 펀드를 내놓았다. 일각에선 금리가 오를 때는 채권 투자의 매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앞으로 발행될 채권의 금리가 오르므로 인해 기발행된 채권의 수요가 줄고 이는 가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달리보면 이미 발행된 채권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표면금리(쿠폰)가 오른 신규 채권에 투자하면 금리가 오르기 전 보다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다. 금리상승기가 채권 투자의 적기가 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만기매칭형 펀드는 채권 가격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도 최소화한 비히클로 통한다. 만기매칭형 펀드는 만기 때 상환 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평가손실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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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1.5년만기투자형증권투자신탁1호의 투자 전략을 보면 국채, 지방채, 특수채,회사채(신용등급 A- 이상) 등의 채권에 60% 이상을 담는다. 자산유동화증권(ABS), 어음도 40% 이하의 비율로 가져간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거시경제와 크레딧 종목분석 등이 포함된 리서치를 토대로 전략 포트폴리오(전략포트 수립), 액츄얼 포트폴리오(실제 포트폴리오 구성)를 짠다. 최종적으로 운용 성과를 살펴보는 모니터링 및 퍼포먼스 평가를 한다. 


칸서스1.5년만기투자형증권투자신탁1호의 책임운용은 김현주 매니저가 맡는다. 13년여의 경력을 가진 김 매니저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한화생명보험 등을 거쳤다. 해당 펀드는 ETF(상장지수펀드)처럼 특정지수를 추종하지 않는 액티브 펀드인 만큼 운용역의 역할이 중요하다.


칸서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긴축 가속화로 국내 금리가 치솟는 가운데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채권 편입자산의 만기와 펀드만기를 일치시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만기매칭형을 펀드를 내놓게 됐다"며 "국고채 대비 금리매력이 확대된 특수채와 우량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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