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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이재호 전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 내정
박성민 기자
2022.09.30 17:26:47
LG전자 부사장, 쓱닷컴 CFO 등 B2C 기업 전문가…내달 임시주총 이후 정식 선임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락액락이 '재무통'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락앤락은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 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공식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 CFO, 코웨이 CFO·부사장, 쓱닷컴 CFO 등 주로 B2C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시절 적극적인 마케팅과 렌탈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선임 당시 신설된 조직인 렌탈케어링사업센터의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가 소비재 및 소형가전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 전 부사장은 김성훈 대표이사의 역할을 이어받아 향후 락앤락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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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락앤락이 글로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간 락앤락이 체계를 갖추고 '회사다운 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써 주신 김성훈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훈 대표이사는 30일부로 자리에서 사임한다. 김 대표는 2017년 CEO로 부임한 이후 두차례 연임하며 락앤락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락앤락 대표이사로 처음 부임한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신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시스템과 틀을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데에 주력했다"며 "새로 부임할 대표 체제 하에서 이를 발판으로 회사의 내실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고문으로서 락앤락의 행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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