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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공모가 1만2400원…희망밴드 상단
강동원 기자
2022.10.04 16:35:46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644대 1…5~6일 공모주 청약
이 기사는 2022년 10월 04일 16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 K2C&I 제공

[팍스넷뉴스 강동원 기자] 에스비비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다 수입의존품목이었던 '하모닉 감속기'의 국산화를 성공한 유일한 국내 업체라는 점이 기관 투자가의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BB테크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44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가 1710곳 중 92%(1584곳)이 공모가 희망밴드(1만100~1만24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의무보유 확약 비중(1~6개월)도 24%에 달했다.


에스비비테크 IPO 개요. (출처=증권신고서)

에스비비테크는 공모가를 1만2400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5~6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7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37억원이다. 에스비비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223억원을 조달하며 자금은 시설투자(74억원), 연구개발(31억원) 등에 사용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가들은 에스비비테크의 사업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1993년 설립된 회사로 로봇 구동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 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모닉 감속기는 중국과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에스비비테크는 지난 2015년 국산화에 성공,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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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비테크 실적. (출처=사업보고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매년 적자 폭을 줄여온 결과, 에스비비테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3887만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는 2024년에는 매출액 430억, 영업이익률 22% 이상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에스비비테크의 상장 후 최대주주는 지분 36.1%(222만6730주)를 보유한 케이피에프(KPF)로 유지된다. 2대 주주는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23.1%, 142만3675주)다. 공모 전 두 회사의 지분율 차이는 4.3%에 불과했으나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가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보유 주식 60만주를 구주매출하면서 차이가 확대됐다.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이사는 "상장 후 기술 개발은 물론, 영업 확대에도 힘쓰며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비비테크 상장 후 주주구성. (출처=증권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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