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재민 기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 렌탈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웨이는 신규 사업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렌탈 시장에서 코웨이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케어 전문가가 안마의자를 관리해 주는 것으로,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이 진행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주기로 관리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안마의자 제품 상태 점검 및 내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등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리프레쉬 서비스의 경우 안마의자 내외부 클리닝을 포함해 총 6단계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 대상 제품은 '코웨이 안마의자(MC-SC01)' 1종으로, 코웨이는 향후 더 많은 제품을 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매트리스 시장에서 렌탈과 케어 서비스로 성공한 노하우를 살려 이번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