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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연금재단, 500억 출자사업 접수 마감
문지민 기자
2022.10.24 09:00:22
PEF·VC 등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11월 중 최종 발표 계획
이 기사는 2022년 10월 19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문지민 기자] 퇴직한 목회자들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총회연금재단이 500억원 규모 출자사업의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회연금재단은 대체투자 및 주식일임형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이날 오후 5시 마감했다. 이번 대체투자 모집 부문은 기업투자(PEF·VC)와 부동산(PDF), 인프라(항공기·선박·발전소·도로·항만) 등이다. 투자기간은 최대 8년이며, 목표수익률은 연 6~10% 수준이다. 총회연금재단은 지난 12일 출자사업 모집 공고를 낸 바 있다.


이번 출자사업의 지원대상은 블라인드 펀드 결성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이며, 30% 이상 출자가 확약된 곳이다. 누적 운용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일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프로젝트형은 제안펀드 결성 규모 500억원 이상으로, 40% 이상 출자가 확약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누적 운용규모는 1500억원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올해 연기금이나 공제회 등 주요출자자(LP)들은 보수적인 출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대체투자에 대한 비중을 줄인 것이다. 이에 따라 운용사들은 간혹 진행되는 출자사업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이번 총회연금재단의 출자사업 역시 다수 운용사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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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PEF 운용사 관계자는 "올해 LP들의 출자 규모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일부 진행되는 출자사업에 사활을 걸어야 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총회연금재단의 출자사업 역시 다수의 하우스가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고 후 접수 마감까지 기간이 짧았지만 올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서류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연금재단은 서류 검토 후 프레젠테이션(PT)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달 중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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