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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VS사업 수주 80조원 넘을 것"
이수빈 기자
2022.10.28 17:21:19
VS부문 매출 2조3454억원·영업이익 961억원
LG 트윈타워 사진제공/LG전자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LG전자가 올 연말 VS(전장)사업본부의 수주 잔고를 80조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28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VS본부 수주 잔고는 당초 65조원으로 예상했으나, 3·4분기 신규 수주 증가와 최근 환율 상승 효과로 오는 연말 8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현재 VS본부 수주잔고는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60%, 전기차 부품이 20% 중반, 차량용 램프가 나머지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VS사업본부는 매출 2조3454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분기 연속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TV 부문에 대해선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우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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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날 생활가전과 TV 부문의 향후 전략에 대해 "견조한 수요 유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경쟁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TV는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필리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는 올 3분기 매출 7조4730억 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H&A사업본부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TV를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올 3분기 매출 3조 7121억원, 영업손실 554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겠지만 월드컵 특수·4분기 특수가 맞물리면서 추가적인 수요 개선 효과 있을 것이라 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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