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카겜 3분기 매출 부진...주력 게임 매출 하향 영향
이규연 기자
2022.11.02 09:33:37
'우마무스메' 운영 부실 논란 반영 등…4분기 신작 발매로 반등 꾀한다
카카오게임즈 사내 전경. (출처=카카오게임즈)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에 비교적 부진한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논란에 휩싸였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매출이 하향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069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 늘어났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6% 줄어들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1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2%, 전 분기 대비 8% 줄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은 133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26%, 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다.


카카오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13% 정도 줄어들었다.

관련기사 more
카겜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3인방 출격 준비 카카오 3Q 영업이익↓...카겜 부진 영향 카겜 3Q 부진 '오딘'과 신작으로 돌파 카카오게임즈의 실수는 병가지상사?
카카오게임즈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요약표. (출처=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등의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타이틀의 하향 안정화 효과 및 비게임 부문의 전 분기 대비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운영 부실 논란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이용자들의 이탈로 우마무스메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하기도 했다. 오딘 역시 대만에서 7월 이후 매출 순위가 떨어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부터 오딘에 대형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만 시장에서도 오딘의 운영에 속도를 더해 반등을 노리기로 했다. 우마무스메와 관련해서는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을 노린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를 24일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형태로 출시한다. 그 뒤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 대규모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 대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액션 RPG '가디스 오더' 등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보라배틀' 등의 블록체인 게임도 내놓기로 했다. 오딘의 일본 및 북미 지역 서비스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회사채 발행금액 Top10 그룹
Issue Today more